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배우 김현주가 웹드라마 “연애는 무슨 연애”에서 프로 짝사랑러 ‘정리원’을 연기한다.
‘연애는 무슨 연애’는 마음의 여유, 시간, 돈이 부족한 20대가 ‘연애’라는 성장통을 겪으며 성숙해지는 모습을 담았다. 상상 속에만 있는 연애가 아닌 ‘현실판 연애스토리’로, 지난 6일 첫 방송됐으며, 총 8편에 걸쳐 방송 될 예정이다.
김현주는 극중 20년 지기 남사친인 준일(박상남)을 남몰래 짝사랑하지만 앞에서는 표현 하지 못하고 뒤에서 남몰래 도와주는 ‘츤데레’ 같은 캐릭터 ‘리원’을 연기한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어떻게 드러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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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는 SNL9 크루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동양적이고 매력적인 얼굴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까메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한편 웹드라마 ‘연애는 무슨 연애’는 6일부터 매주 월, 목요일 주 2회 유튜브 ‘딩고스토리’ 채널과 페이스북 스낵 비디오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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