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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옹호한 한서희, 비키니 몸매 어떻길래? 네티즌들 '술렁'

/사진=한서희 SNS




경찰이 여성우월주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의 운영자로 추정되는 여성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 받은 뒤 추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워마드에 대한 경찰의 체포영장 발부가 가능했던 것은 남탕 몰카 사진에 대한 누군가의 신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워마드를 옹호한 한서희의 비키니 몸매가 새삼 눈길을 끈다.

8일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에 거주중인 워마드 운영진 A씨에 대해 음란물 유포방조 혐의로 지난 5월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해 워마드에 올라온 남자목욕탕 몰카 사진과 관련 수사 결과 여성으로 파악된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음란물 유포 방조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신고 접수 됐던 ‘남탕 몰카’ 사진은 대중목욕탕에서 목욕 중인 한 남성의 성기까지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고 워마드에 올라온 해당 사진 아래에는 워마드 회원들의 조롱 댓글이 적혀 큰 충격을 줬다.

이 가운데 한서희의 비키니 몸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 닭발. 20살땐가 21살. 우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그는 “XX 기사내 XXX들 나 XX 껴안고 뽀뽀함 니네 오빠들이랑. 니넨 못하지”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서희가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선베드에 누워 있는 한서희는 S라인 몸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워마드 회원의 체포 영장 발부 소식에 격노했다. 한서희는 “내가 워마드다. 워마드 잡으려면 나 대신 잡아가라. 명예롭게 워마드 위해 빵(교도소) 한번 더 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달 워마드 성체훼손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또 XXX 시작하냐? 워마드 패지말고 일베나 기사화하라고 내가 없는 말했냐 진짜 여혐민국 X 환멸나네 XXX XX”라고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또 “일베나 기사화해라 이것들아. XX 워마드 가지고 난리는. 환멸난다 진심. 워마드 일베 따라겨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 줘”는 글을 게재했다 논란이 일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부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에 거주중인 워마드 운영진 A씨에 대해 음란물 유포방조 혐의로 지난 5월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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