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보건환경硏, 계피가루서 기준치 넘는 쇳가루 검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5일 대형마트로부터 구매한 분말제품 32건, 환 제품 10건, 코코아가공품류 2건 등 모두 44건의 식품을 대상으로 금속성 이물검사를 한 결과 6건이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9일 밝혔다.

적발된 6건은 기타가공품 3건, 과채가공품·코코아가공품·향신료가공품 각 1건이다. 천연향신료 가운데 하나인 계피가루에서는 30.9㎎/㎏, 코코아가루에서 15.8㎎/㎏, 솔잎가루 16.9㎎/㎏, 유기농표고버섯가루 17.3㎎/㎏, 칡환 18.1㎎/㎏, 홍화씨환 22.7㎎/㎏의 쇳가루가 나와 부적합판정을 받았다. 금속성 이물 기준은 10.0㎎/㎏ 미만이며, 보건환경연구원은 분쇄과정에서 기계에 있는 철 성분이 식품에 섞여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제품에 대해 관할 시·군에 통보하고 회수 등 행정 조치토록 지시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