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 4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KG케미칼 뒤편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 헬기 3대와 산림청 헬기 4대, 소방차 8대, 진화차 7대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소나무 등이 있는 산림 3㏊를 태우고 8시간 10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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