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8일 중국 최대규모의 국제오리엔탈댄스페스티벌 TopShow가 중국시안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의 대표팀으로 참가한 벨리댄스코리아가 당당히 4관왕을 수상하고 한국벨리댄스무용수들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렸다.
참가자가 많아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매일 대회가 진행되었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결과를 위해 경연직후 각 국가별 심사위원의 실명 점수가 QR코드로 공개 게시 되었다.
상명대학교 무용학과 벨리댄스전공 박지윤은 아랍팝부문 예선과 본선1위, 벨리댄스코리아 본관 박고은은 주니어부문 1위(창작안무 지도 안유진교수)를 수상하였다.
벨리댄스코리아 인천지회 전주영은 라이브부문 1위와 이세림, 박주아와 함께 단체부문 1위(창작안무 지도 김미선교수)를 수상하였다.
국내1호 벨리댄스도입 보급안무가 안유진교수(상명대학교 무용학과 벨리전공)는 한국대표 워크숍 티쳐와 심사위원으로 초대되어 안유진교수의 창작안무작품과 창작음악으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함께 동행한 1위수상자 박지윤의 어머니 정재숙씨는 국제무대에서 1위로 수상하게되어 영광이며 지난 10년동안 지도해준 안유진교수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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