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쇼 ‘8月의 크리스마스-사랑을 닮다’(주최: 브라이드 메르시)가 8월 16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역삼에 위치한 마리드블랑(MARIEE de BLANC)에서 열린다.
이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다음 세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공익 웹드라마 등을 제작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라훔커뮤니티’에 기부된다. 라훔커뮤니티는 최근 청소년 문제를통해 어두운 사회 현실을 꼬집고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웹드라마 ‘모두가 알고 있는 비밀’을 제작했다.
웨딩쇼 ‘8月의 크리스마스-사랑을 닮다’는 ‘사랑에 빠지면 닮아간다’는 테마로 아름다운 웨딩 파티를 제안한다. 그 동안 사랑스러운 소녀의 감성이 담긴 동화 같은 웨딩스토리를 선보이며 신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브라이드 메르시의 한여름 밤의 웨딩쇼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감성이 담긴 웨딩드레스 쇼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배우 이아린이 직접 기획에 참여한 브라이덜샤워 뮤지컬 쇼가 펼쳐진다.
관련기사
박소연, 이아린, 박보경, 이진희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 곽현주, 째즈싱어송라이터 정하, 모델 신재이, 2014, 2015년 미스코리아 인천 진, 선, 미였던 원예진, 가영, 최유경도 재능기부로 런웨이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신성심 세라믹작가가 작품을 전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브라이드 메르시 변경선 대표는 “많은 연예인, 아티스트들이 나눔 웨딩쇼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모두 노개런티로 흔쾌히 참여를 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웨딩쇼도 즐기고 기부도 할 수 있는 행사다.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이런 나눔 행사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나눔이 있는 웨딩쇼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역삼 신라스테이 마리드블랑(MARIEE de BLANC), 아요비( IEOB 我樂秘), 한화손해보험 본사 여의도사업단 등이 후원사로 마음을 모았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