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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폭염피해 소상공인에 100억 긴급금융 지원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긴급 금융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매출감소 등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1개 업체당 최대 2,000 만원이내 이며, 인천신보는 이번 특례보증시 보증 수수료를 기존 1.2% 수준에서 0.7%로 감면함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의 금융비용을 최소화 해줄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1년이며, 소상공인의 필요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긴급 금융 지원을 원하는 업체는 소재지 인천신용보증재단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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