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가 ‘스쿨어택’ 잠입 미션 도중 돌발 위기 상황을 재치 있게 대응해 눈길을 끈다.
오늘(월) 밤 방송되는 ‘스쿨어택 2018’에서는 ‘트리플H’와 ‘모모랜드’의 첫 번째 어택 이야기를 전한다. 이 가운데 독특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트리플H가 특별한 잠입 미션을 통해 교내 곳곳에서 벌어지는 모습들이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먼저 후이와 이던은 교내 공중전화기로 MC들에게 영상 통화를 거는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기세 등등하게 두 번째 미션에 도전한다. 하지만 교내 이곳저곳을 헤매던 중 한 여학생에게 발각되는 돌발 상황에 직면한다.
이에 후이와 이던은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댄 채 “포섭해, 붙잡아”를 외치며, 돌발 상황을 재치 있게 대응해 위기를 모면한다. 이어 후이와 이던의 포섭 하에 흥분을 가라 앉힌 학생은 오히려 미션 수행의 조력자로 참여해 웃음을 안긴다. 또 후이, 이던과 전체 미션 성공 후 트리플H 안무를 함께 추며 기쁨을 표현해 또 한 번 현장을 폭소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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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로 상황을 지켜 본 현아와 은지원, 손동운은 “새로운 트리플H가 결성된 것 같다. 미션 끝나면 여기로 꼭 데려와 달라”며 그들의 팀웍을 치켜세운다.
한편, 트리플H는 지난 7월 발매한 ‘RETRO FUTURE’ 신곡이 발표되기 전 최초 공개 무대로 ‘스쿨어택 2018’을 정했을 정도로 프로그램과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MC 주이의 깜짝 몰래 카메라로 등장한 모모랜드 역시 ‘BAAM’, ‘뿜뿜’ 등 흥 넘치는 대표 곡들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심장을 어택 했다.
네 번째 어택 스타 ‘트리플H’, ‘모모랜드’ 편은 오는 13일(월) 밤 9시 SBS funE, 14일(화) 밤 8시 30분 SBS MTV, 22일(일) SBS Plu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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