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나운서 조수애가 ‘히든싱어5’ 출연 이후 막말 논란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2년생 조수애는 지난 2016년 1월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오늘, 굿데이’, ‘전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을 진행했다.
조수애는 입사 당시 1800대 1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으며 배우 손예진을 닮은 외모 덕에 ’아나운서계의 손예진‘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한편 조수애는 지난 12일 방송된 ’히든싱어5‘에 출연해 “3번이 바다가 아닌 것 같다. 노래를 못 했다”고 말해 논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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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3번 칸에는 모창 능력자가 있었고 이 말을 들은 바다는 “제가 3번이었다면 진짜 기분 나빴겠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조수애 아나운서의 발언이 불편했다”며 그를 향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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