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리더 애슐리가 지난 12일 이색 팬미팅을 개최했다.
애슐리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애슐리가 동명의 패밀리 레스토랑 애슐리에서 ‘애슐리와 함께하는 애슐리 식사 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8일 레이디스 코드의 팬카페를 통해 ‘애슐리 퀸즈 잠실웰빙센터점’에서의 팬미팅 개최를 알렸으며 애슐리는 이를 통해 선발된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애슐리는 솔로 활동을 알리는 앨범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의 목표는 포털 사이트에서 동명의 패밀리 레스토랑인 애슐리 보다 유명해지는 것”이라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같은 인연으로 레스토랑 애슐리 측에서 연락이 왔고 팬미팅 개최 또한 흔쾌히 지원한 것.
관련기사
이번 팬미팅은 애슐리와 애슐리의 이색적인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팬들과 함께하는 식사, 미니 팬사인회, 토크 타임, 기념사진 촬영 등의 코너가 진행돼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애슐리는 “쇼케이스때 1위 공약으로 ‘패밀리 레스토랑 쏠게요!’라고 이야기 했던 것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라면서 “이름으로 이뤄진 특별한 인연으로 팬분들과 더욱 뜻깊은 팬미팅을 진행하게 된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슐리는 솔로 앨범 ‘HERE WE ARE’(히얼 위 아) 발매 이후 현재까지 방송과 라디오 및 팬미팅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