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이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 조별리그 E조 1차전에 나선 가운데, 전반 17분 황의조 선수가 선제골을 성공했다.
이어 전반 23분에 김진야가 추가골을 터트린 데 이어 황의조 선수가 35분 추가로 득점에 성공했다.
곧이어 41분 나상호 선수가 추가 득점을 올리는 데 성공했고, 황의조가 42분 또다시 슈팅에 성공하며 자신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한편, 바레인전은 MBC에서 단독 중계 중이다. 축구 중계로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와 수목드라마 ‘시간’이 결방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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