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태극기 집회 참여한 워마드 "문재인 퇴진, 안희정 유죄"

/사진=연합뉴스




광복절 서울 도심에서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개최된 가운데 남성혐오 커뮤니티 워마드 회원들도 집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1시께 보수단체들이 모인 비상국민회의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여기에는 빨간색 옷을 입고 나타난 워마드 회원들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날 오후 약 40여 명의 워마드 회원들은 ‘홍본좌 무죄, 안희정 유죄’, ‘워마드 WOMAD’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이들은 각각 ‘문재인 탄핵’, ‘문재인 재기(자살을 뜻하는 은어)해’ 등의 문구를 써 붙이기도 했다.



이들은 “안희정 전 지사에게 무죄가 선고되고 홍대 몰카범에게 실형이 선고된 것이 이번 집회에 참석하게 된 가장 강력한 계기”라고 설명했다.

이후 오후 5시께 60여 명으로 불어난 회원들은 광화문 일대의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청와대 부근까지 행진을 이어갔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