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그의 손가락 욕설 논란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배윤정은 지난해 2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가수 가희와 함께 출연해 부적절한 말과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배윤정은 자신이 댄스 트레이너로 참여한 Mnet ‘프로듀스101’ 멤버들의 번호를 아느냐는 질문이 계속되자 “전화번호 이제 그만 물어보세요. XX 전화번호 진짜 몰라”라고 말하며 손가락 욕을 했다.
생방송 이후 배윤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 중에 너무 생각 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잘 해보려고 하다가.. 역시 방송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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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은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의 시건방춤, 카라 ‘미스터’의 엉덩이춤, EXID ‘위아래’ 골반춤 등을 히트 시킨 안무가로,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댄스 트레이너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인물이다.
한편, 한편, 15일 배윤정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축구를 가르치는 연하남과 열애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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