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은 영화 ‘배심원들’에서 20대의 배심원, 오수정으로 출연한다.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눈치 안보고 할말을 할 줄 아는 당찬 젊은이로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영화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드라마 jtbc 밥잘사주는예쁜누나, KBS 후아유: 학교2015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조수향은 지난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작품에서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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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화 ‘배심원들’은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 7월 7일 크랭크인 했으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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