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윤정수, 일반인 ‘도촬’ 논란에 사과..누리꾼 “진정성 없어, 실망”

방송인 윤정수가 일반인 ‘도촬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윤정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놀기의 진수. 혼자 까페다니기. 누가 알려줘서 혼자가긴 했는데 재미진다 재미져. 까페 안에 여성분. 가게 안에 단둘인데 나한테 1도 관심 없으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에는 일반인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돼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몰래 촬영한 것도 모자라, 모자이크도 없이 일반인 얼굴을 올려도 되냐”며 질책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윤정수는 해당 사진을 삭제한 뒤 다시 게재했다. 글의 내용은 그대로, 사진은 지운 뒤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과도 한마디 없이 사진만 지우면 없던 일이 되느냐”며 윤정수의 태도를 놓고 비난했다.



비판을 의식한 듯 윤정수는 “아 그리고 본의 아니게 까페가 너무 조용하고 편하다보니 아무 생각없이 얼굴이 작게라도 나온 여성분께 죄송하단 말씀드리면서 급수정했습니다. 미안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뒤늦은 사과에도 논란은 여전하다. 한 누리꾼은 “등 떠밀리듯 사과한 그의 태도에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