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의 매출비중이 증가하면서 혹독한 온라인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저렴한 상품 공급과 빠른 배송이 필수 요건이다.
하지만 각 쇼핑몰의 정산주기가 최소 15일에서 최대 70일 이상 걸리는데,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특성상 정산대금이 묶여있기 때문에 자금확보가 관건이다. 판매자들은 추가매입대금이나 자금회전을 위해 대출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 이에 따라 최근 다양한 금융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쇼핑몰론, P2P금융 등의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성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입증받고 있는 비타페이(VITAPAY)는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SCF(Supply Chain Finance:공급망 금융 및 선정산 서비스) 서비스 기업인 ㈜디에스솔루션즈의 '비타페이'는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 판매자들의 빠른 정산을 위한 선정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비타페이 서비스는 국내 1금융권인 SC제일은행, KB국민은행과 제휴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융사에서 직접 지급이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서비스와 신뢰도가 높이 평가 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허기술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플랫폼으로 판매자와의 상생을 진행 중에 있다.
비타페이 측은 "새로운 마켓 확장과 더불어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마켓플라이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빠른 자금회전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이라 말하면서 "중소상공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할 예정이며, 온라인 서비스 외 오프라인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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