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은 오늘 8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이콘 2018 컨티뉴 투어(iKON 2018 CONTINUE TOUR)’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특히 아이콘 멤버들이 공연 연출과 공연 영상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게다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체조경기장이라서 새롭고 다채로운 무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공연을 위해 거대한 규모로 제작된 특별 VCR 영상도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은 ‘역대급’ 현장 무대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아이콘은 이번 콘서트서 ‘개인 무대’와 ‘유닛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멤버들의 새로운 매력도 선 보일 예정.
한편, 올해 상반기 발표한 ‘사랑을 했다’로 아이콘은 국내 음원차트에서 무려 43일간 1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에게 ‘사랑을 했다’ 떼창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초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관련기사
‘죽겠다’로 다시 한번 열풍에 도전한 아이콘은 컴백 후 전 세계 24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 종합차트와 K팝 앨범차트 1위, 중국 쿠거우뮤직 K팝 신곡차트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 아이콘은 오는 18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도시로 찾아간다. 8개 도시 이외에도 투어 예정인 도시들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