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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코피 아난 서거에 “믿고 싶지 않아..소중한 보물 잃었다” 애도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코피 아난 전(前) 유엔사무총장의 서거에 “우린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보물을 잃었다”고 애도했다.

샘 오취리는 19일 SNS에 “어제 소식을 듣고 믿고 싶지 않았다”며 “너무 슬프다. 내 롤 모델. 덕분에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며 “우리가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보물을 잃었다”고 적었다.

/사진=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코피 아난 재단 여이ㄱ시 날 SNS를 통해 “오늘 우리는 위대한 인물이자, 지도자, 선지자를 잃게 된 것을 애도한다”면서 “엄청난 슬픔”이라고 전했다.

제7대 유엔 사무총장을 지낸 코피 아난 전 총장은 18일(현지시간) 80세로 숨졌다.



반 전 총장은 고인이 7대 사무총장으로 지냈던 2001년 당시 유엔총회 의장 비서실장을 맡았으며, 그를 이어 제8대 사무총장 자리에 올랐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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