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용감한 시민들' 출근길 50대 성추행범 추격해 잡아

성추행 관련 그래픽/연합뉴스




시민들이 출근길 버스 성추행범을 추격해 붙잡았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A(58)씨를 구속했다며 19일 이같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8시30분께 서대문역 근처를 지나는 버스 안에서 한 여성의 몸에 자신의 신체를 수차례 밀착하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A씨는 서대문역 정류장에 내려 도망갔다. 이에 A씨를 따라 내린 여성은 주변에 “저 사람이 성추행범”이라고 외치며 도움을 청했다. 이 여성과 시민들은 힘을 합쳐 A씨를 추격했고 결국 A씨는 골목길에서 붙잡혀 출동한 경찰에 넘겨졌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