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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임세미, 걸크러시로 돌아왔다…엘리트 국정원 요원 변신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배우 임세미의 예리한 눈빛 연기 현장을 공개, 엘리트 요원으로 분한 그녀의 색다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제작 MBC, 몽작소)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환장할 환상의 첩보 콜라보를 그린 드라마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세미는 극 중 냉철한 판단력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NIS 엘리트 요원 ‘유지연’(임세미 분) 역으로 등장, 김본(소지섭 분)과 함께 거대 음모를 파헤치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활약한다.

특히 김본의 옛 동료이자 든든한 조력자인 유지연은 집념으로 똘똘 뭉친 엘리트 국정원 요원으로 걸크러시 매력의 진수를 선보인다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언가를 제대로 포착한 듯 날카롭게 빛나는 임세미의 눈빛 연기가 눈길을 끈다. 한 시도 눈을 떼지 않고 뒤쫓는 그녀의 시선이 과연 무엇을 향해 있는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임세미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의 여성스럽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화장기 없이 수수한 모습과 보이시한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시도, 유지연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고 있어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는 소지섭, 정인선, 손호준, 임세미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배우들의 출연으로 캐스팅 소식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2018년 하반기를 뜨겁게 장식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9월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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