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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승리, 화사에 조언 “마마무는 빅뱅 데뷔 시절 같아”

/사진=JTBC




‘위대한 승츠비’ 승리가 ‘새로운 대세’ 화사를 위한 인생 꿀팁을 전했다.

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지난주 빅뱅 승리에 이어 마마무 화사를 위한 셰프들의 불꽃 대결이 펼쳐진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줄줄이 선보인 먹방으로 전국에 곱창, 김부각, 박대 대란을 일으킨 ‘예능 대세’ 화사의 냉장고가 낱낱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승리는 후배 화사에게 가요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꿀팁’을 전수했다. MC들은 화사가 걸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에 등극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승리에게 “대세인 화사에게 선배로서 조언해줄 말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승리는 “지금은 멤버들을 둘러 볼 타이밍이다. 모두의 관심이 화사에게 쏠려있으면 다른 멤버들이 서운할 수 있다”라며 빅뱅 막내로서의 서러웠던 경험을 쏟아냈다. 이어 승리는 “옷을 살 때 영어가 적혀있으면 무슨 뜻인지 꼭 확인하라”는 등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승리는 “마마무를 보면 빅뱅의 데뷔 시절을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해 화사를 감동하게 했다. 승리는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된 마마무만의 음악 스타일이 빅뱅의 데뷔 했을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라며 마마무의 독보적인 개성을 칭찬했다. 이에 빅뱅의 팬인 화사는 크게 감개무량했다는 후문.

화사에게 전하는 ‘가요계 선배’ 승리의 금쪽같은 조언은 2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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