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학부모들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남해화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연장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남해화전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을 휴실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장 운영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 운영은 오는 31일까지 3시간 연장된 밤 9시까지이며, 2차 운영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시간 연장된 밤 8시까지다.
평일에 연장 운영되며 주말은 기존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화요일은 휴실일이다. /남해=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