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가 수도권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집계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방송된 ‘라이프’ 9회가 전국 기준 4.5%, 수도권 기준 5.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이 0.1%P 하락했지만, 수도권 시청률은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선 대리 수술을 용인한 사실이 발각된 김태상(문성근 분)이 무기 정직과 무기한 업무 배제 처분을 받았다. 이 틈을 타 오세화(문소리 분)와 이상엽(업효섭 분)이 병원장 선거에 입후보, 이를 알게 된 예진우(이동욱 분)가 이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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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진우는 주경문(유재명 분)을 병원장 적임자로 여겨 그에게 “우리 병원이 더 망가지기 전에 나서 달라”며 그에게 입후보를 부탁했다. 이에 출마를 결심한 주경문은 1차 투표에서 오세화와 양자대결을 펼쳤다.
한편, JTBC ‘라이프’ 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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