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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 국유지 72필지 공개매각·대부
입력2018-08-21 09:07:30
수정
2018.08.21 16:46:50
광주=김선덕 기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사용하지 않는 국가 땅을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해 국민에게 매각하거나 빌려준다고 21일 밝혔다. 익산국토청은 그동안 공익사업을 위해 매수한 잔여지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토지 72필지(2만9,381㎡)를 공개 매각하거나 대부할 예정이다. 대상 토지는 나주, 완도 등 전남지역 61필지와 정읍, 임실 등 전북지역 11필지다. 익산국토청은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 차원에서 유휴 국유지에 대한 매각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개경쟁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시스템(www.onbid.co.kr)에 가입한 뒤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개입찰은 9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익산=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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