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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노란 하이힐 이영은, 예지원과의 숨겨진 사연은?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이영은이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등장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더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에 배우 이영은이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여주었다.

그 동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속에 등장했던 노란 하이힐의 정체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 시켰다. 이어 이영은은 지난주 15, 16회 극 말미, 제니퍼 (예지원 분) 앞에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그녀를 향해 ‘황미정 씨’ 라고 부르며 본명까지 아는 등 심상치 않은 관계가 감지되면서 둘 사이에 숨겨진 사연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사진 속 이영은은 첫 등장 당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화사한 핑크계열 색상의 원피스와 노란색 의상을 입고 화사한 미소를 뽐내며 극중 인물과 반대되는 매력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열일곱에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차단男’, 이들의 서른이지만 열일곱 같은 애틋하면서도 코믹한 로코물로,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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