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호러블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1일 시청률 집계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방송된 KBS2 ‘러블리 호러블리’의 5회와 6회 시청률이 각각 4.9%,5.3%(전국가구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5.0%를 기록한 2회보다 약 0.3% 상승한 수치다.
이는 아시안게임 중계로 ‘러블리 호러블리’만 유일하게 정상방송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MBC ‘사생결단 로맨스’와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생중계로 결방하면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은 SBS가 중계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 한국 키르기스스탄전이 기록한 17.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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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2 ‘러블리 호러블리’는 운명을 공유하는 한 남녀가 톱스타와 드라마 작가로 만나면서 일어나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호러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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