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회 대회부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2014년 인천 대회까지 총 69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었다. 이번 대회 들어 19일 태권도 품새 금메달 2개에 이어 20일에는 태권도 남자 58㎏급의 김태훈(24·수원시청), 전희숙,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의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 순으로 금메달이 나왔다.
○…국산 골프용품 업체 ㈜볼빅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우즈베키스탄 골프 대표팀에 골프볼과 가방·모자·장갑 등 클럽을 뺀 용품 일체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전국에 골프장이 단 1개밖에 없는 등 골프 환경이 척박한 우즈베키스탄 골프 대표팀은 골프용품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4명의 대표선수 젠야 리, 로만 텐, 첸 세르게이, K.카나트 등은 모두 고려인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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