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이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환이는 “아빠가 집에 거의 없으시잖아요”라며 “아빠가 없을 때 내가 가족을 지켜야 하니까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주환이는 중학교 2학년인 15살임에도 팔굽혀펴기를 하는 등 운동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창열의 아내 장채희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고루고루 먹을 수 있는 건강 음료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주환이는 “제가 힘을 키워서 가족을 지키고 싶다”라며 “더 힘을 키워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