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이 부자(父子) 감시단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22일 김수정은 자신의 SNS에 전날 방송된 ‘둥지탈출3’에서 비춰진 가족의 모습을 더 이상 오해하지 말라는 당부의 글을 남겼다.
그는 ‘과도한 편집’이라고 운을 떼며 “방송으로 인해 많은 얘기들이 오가는 것을 봤다. 전부 거짓은 아니지만 조금 과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정은 “동생이 내가 놀 때 따라 온 적은 거의 없으며, 영상통화도 극히 드문 일”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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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방송에서 보인 가족의 일부 모습 때문에 여러 오해가 불거진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토로, “조금이나마 오해가 없어졌으면 좋겠고, 우리 가족은 문제 없이 화목하게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근거 없는 소문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김수정이 아버지와 남동생으로부터 과도하게 감시를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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