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Apink) 손나은이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한 핸드백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중인 손나은의 2018년 FW 시즌 화보가 공개했다.
화보 속 손나은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음영 메이크업으로 가을 여신의 진수를 선보였다. 손나은은 시즌 대표 아이템 트렌치코트에 버건디 토트백을 착용해 깊이감 있는 프렌치 시크룩을 완성했으며, 러블리한 디자인의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는 그레이 토트백으로 우아한 감성을 더했다.
특히 화보와 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손나은은 바디라인이 드러나는 원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레드 터틀넥에는 같은 색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퍼 자켓에는 은은한 컬러감의 가방으로 FW 패션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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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은 최근 식음료, 핸드백, 코스메틱, 스포츠 브랜드 등 주요 광고를 섭렵한 대세 모델로서 광고계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손나은은 최근 8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2위에 오르며 ‘CF퀸’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손나은은 화보 촬영 등 개인 스케줄과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손나은이 속한 에이핑크는 최근 ‘1도 없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8 Apink Asia Tour(2018 에이핑크 아시아 투어)’를 펼치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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