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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오늘의 메뉴는 '도미머리조림' 이원일 밥 두공기 뚝딱





22일 방송되는 tvN ‘수미네 반찬’(연출 문태주) 12회에서는 ‘바다의 여왕’ 도미의 머리만을 사용한 ‘도미머리조림’편이 방송된다.

이번 주 반찬은 한식이 아닌 일식 스타일로 눈길을 끈다. 김수미는 이 반찬이 시어머니에게 배운 유일한 반찬임을 밝히며, 일식 스타일이지만 밥반찬으로 잘 어울린다며 강력 추천했다는 후문. 저렴한 가격이지만 넉넉한 살을 자랑하는 도미 머리에 달짝지근하면서 짭조름한 양념을 더한 맛으로 시청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여경래 셰프를 대신해 한식 셰프인 이원일 셰프가 방문해 김수미의 손맛을 배운다. 이원일은 첫 등장부터 ‘잘생겼다’라고 칭찬을 받고, 김수미에게 친근하게 대해 오자마자 최현석의 견제를 받아 웃음을 안긴다. 게다가 이원일은 자리 선정 시간이 되자 김수미에게 다가가 팔짱을 끼고, 안마하면서 애교를 부려 결국 원하는 자리를 차지했다는 후문. 김수미를 사로잡은 이원일 셰프의 ‘특급 애교’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이원일의 활약은 애교에서만 끝나지 않는다. 반찬 완성 후 시식하는 시간이 오자 이원일은 본격적으로 먹방을 선보였는데, 밥을 크게 떠서 입에 가득 넣는 복스러운 모습으로 금세 밥 2공기를 비워내 김수미를 흐뭇하게 한 것. 차원이 다른 먹방에 최현석마저 ‘이원일 셰프의 먹방은 따라 할 수 없다’며 감탄했다고.

만원으로 고급 일식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수미표 궁셔리 요리 ‘도미머리조림’에 이원일 셰프의 먹방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침 삼키는 밤을 만들 ‘수미네 반찬’ 12회는 2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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