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LJ가 걸그룹 티아라 출신 연기자 류화영(25)과 찍은 사생활 사진을 대량 게재한 것을 두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23일 LJ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찍은 사생활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눈에 보기에도 연인 사이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에 누리꾼들이 LJ에게 사생활 사진을 류화영의 허락도 없이 공개한 것을 두고 비난을 쏟아내자 LJ는 “니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 당신들이 팬이건 아니건 걱정되고 도와줄거면 하면”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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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영의 쌍둥이 언니 류효영 역시 LJ의 게시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류효영은 “다들 오해하잖아요. 왜 이런사진 올리는거예요?”라며 “아무리 친해도 마음대로 오해할만한 사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현재 해당 댓글은 삭제됐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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