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가 오며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여기에 더해 폭염에서 한파로 진행되는 큰 온도차에 지친 피부로 인한 피부관리에 좀 더 신경 써야 할 때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크림과 앰플을 써도 피부가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다면 관리방법을 바꾸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메디컬팩토리는 페이셜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고주파 음이온 갈바닉기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메디컬팩토리에 따르면 피부관리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보습으로써 대부분 손으로 두드리며 제품을 발라주면 피부가 흡수가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흡수되는 수분은 20% 미만이며 나머지는 공기 중으로 휘발되므로 수분감을 보다 많이 피부로 흡수시킬 수 있도록 하는데 이 갈바닉기기가 도움이 될 것이라 전하고 있다.
메디컬팩토리의 페이셜케어 갈바닉기기는 화이트닝, 클렌징, 마사징 총 3가지의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에 담아 홈케어를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보통 클렌징을 할 때 2차세안으로 충분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페이셜케어 갈바닉기기의 클렌징을 이용하면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클렌징 기능 이용 시 양이온을 발생시켜 피부 표피층과 진피층에 쌓여있는 피부의 미세 잔여화장품과 먼지들을 깔끔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화이트닝 기능은 제품 갈바닉 헤드부분에서 음(-)이온을 발생시켜 화장품의 성분을 피부 깊숙하게 침투시키는 원리로 피부 재생과 미백에 도움을 준다. 특히 원드롭 바이탈 앰플을 함께 사용하면 그 효과가 더 배가된다. 원드롭 바이탈 앰플은 (-)극성을 띄는 음이온 성분의 비타민 앰플인데, 그 위로 갈바닉기기의 화이트닝 기능을 사용하면 음이온 전압을 걸어 같은 극성의 반발력을 통해 화장품이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흡수된다. 대표적인 기능인 마사징 기능은 음(-)이온과 양(+)이온을 교차로 발생시켜 피부에 긴장감을 주고 탄력을 증진시켜 리프팅 관리에 도움을 주어 탄탄하게 수분충전이 된 피부로 가꿀 수 있게 해준다.
타 저가브랜드의 갈바닉기기가 진동기능만 있거나 파장 침투율이 45~55% 로 낮은 편이라면 메디컬팩토리 페이셜케어 갈바닉기기는 80%의 높은 침투율로 타사의 고가 갈바닉기기와 다르지 않은 기능을 선보이며, 이러한 고주파 미세전류는 피부의 탄력을 채우고 고주파의 심부열을 이용해 피부의 근본적 고민인 보습을 돕는다.
여기에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로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게 어필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존 갈바닉 기기들이 원형이어서 얼굴 곳곳의 굴곡 부분에 밀착되지 않았다는 단점을 보완해 피부에 닿는 부분인 헤드의 모양을 타원형으로 디자인했다. 때문에 코 주변, 입 주변, 눈가 등 굴곡이 많은 부위에도 상대적으로 월등하게 피부밀착력을 보여주는등 세심한 부분에서 타 브랜드 제품과 차별화가 되어있다. 또한 충전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짧은 충전시간 대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건전지로 작동하는 제품보다 편리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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