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4일 시청률 집계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55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방송은 아시안게임 축구 16강전인 대한민국 대 이란전 생중계로 지연됐다. 이에 따라 기존 방송 시간인 11시 10분 보다 20분 가량 늦춰진 11시 30분에 전파를 타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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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적인가 아군인가’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는 레게 강 같은 평화 스컬&하하와 박성광, 강유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찰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어 이휘재와 박미선이 ‘조동아리 여름MT’ 코너에서 환상의 토크 플레이를 펼치며 시청률 견인에 힘을 보탰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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