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 의 아들 조수훈 전 쇼트트랙 선수가 또 SNS 활동 구설수에 올랐다. 아버지가 불미스러운 일로 세간의 질타를 받는 상황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홍보글을 계속 올리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부터다.
조수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신제품 홍보와 관련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자신이 운영 중인 아이스크림 가게의 신제품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수훈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크림 가게의 64번째 매장 오픈 기념 홍보글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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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픈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량주문 및 포장도 가능) 프리미엄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를 2400원에 판매하고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 중입니다. 항상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고객분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는 여러 장의 매장 내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것 말고도 조수훈은 SNS를 통해 ‘자리가 없어요. 나이스~’, ‘촬영 시작~’ 등의 멘트와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난을 자초한 바 있다.
한편, 조수훈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 부상으로 인해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국내 첫 질소 아이스크림’ 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 총 22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운영 중인 아이스크림 본사는 조재현 소유의 수현재컴퍼니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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