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는 최근 공개된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연인이나 아내인 송혜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송중기는 “저는 (결혼을 했음에도) 아직 연애중이라고 생각해요.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라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는 “평생 사랑할 수 있는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 같은 거라고”라면서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거라 생각한다”고 사랑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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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또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끝까지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남자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잖아요”라고 말해 아내 송혜교를 향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내년 방영 예정인 ‘아스달 연대기’도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송중기는 오는 9월1일 ‘2018 송중기 팬미팅 인 서울’을 열고 팬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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