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회원들이 모델 워킹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과 박나래, 전현무는 시대별 워킹 변천사에 도전했다.
먼저 모델 한혜진이 나섰다. 그는 여성미가 강조된 1980년대 스타일부터 1990년대에서부터 2000년대 초에 유행한 시크하고 엣지있는 워킹 스타일, 그리고 힘을 빼고 절제된 동작으로 걷는 최신 워킹 트렌드까지 시대별 워킹들을 두루 선보였다.
그 뒤를 이어 박나래는 도발적인 ‘마돈나래’ 워킹으로 무지개 회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밀라노 자일리톨’이라고 놀리는 이시언의 방해에도 그는 여유로운 모습으로 꿋꿋이 워킹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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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두 다리를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만취’ 워킹을 선보였다. 마치 무빙워크 위를 걷는 듯 가볍게 발걸음을 내딛는 전현무의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자지러졌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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