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낙연 총리, 이총리 "故 최희준 노래, 하숙생 시절 유일한 위안"

/사진=KBS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24일 별세한 원로가수 최희준을 추모했다.

이낙연 총리는 25일 페이스북에 “내가 ‘맨발의 청춘’에 ‘하숙생’이었던 시절, 당신의 노래가 거의 유일한 위안이었다”며 “대학 선후배로, 정치인과 기자로 뵙던 시절의 따뜻하셨던 당신을 기억한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은퇴하신 뒤에 한두 번 노래방에 함께 갔을 때, 당신의 노래를 내가 함께 불렀었다”며 덧붙였다.



1936년 서울 종로구에서 태어난 최희준은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1960년 ‘우리 애인은 올드미스’로 데뷔해 ‘맨발의 청춘’, ‘하숙생’, ‘팔도강산’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이후 최희준은 1996년 총선에서 안양시 동안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 2000년까지 국회의원 활동을 하며 ‘가수 출신 정치인 1호’라는 수식어도 얻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