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의 월드투어 콘서트 ‘더 커넥트 인 서울 - 앙코르(THE CONNECT in SEOUL - ENCORE)’의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월드투어 ‘THE CONNECT’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북미에 이어 남미 대륙까지 뜨겁게 달구며 ‘글로벌 대세돌’로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했다.
이날 현장에서 개인 활동이나 유닛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 민혁은 “사실 이 자리에서 처음 말하는 건데 내 노래를 준비하고 있다. “고 답했다. 이어 ”주헌이 제게 준 곡이다. 지금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다”고 깜짝 발표했다.
주헌은 “몬스타엑스로는 볼 수 없었던 민혁의 모습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민혁은 “정식 발매 생각은 아직 없지만 현재 뮤직비디오까지만 찍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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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민혁은 “장르는 비밀이다. 아이돌 멤버들 중에 이런 노래를 한 사람이 없다. 언제 공개가 될 진 모르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그동안 국내 팬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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