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강지환, 리사(블랙핑크), 홍석(펜타곤), 이유비의 4인 무빙 포스터가 선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최정예, 최고명예에 빛나는 ‘육군 300워리어’에 도전장을 내민 이들의 자신감과 결의, 비장미가 넘치는 모습과 첫 여정의 긴장감과 두근거림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측은 27일 네이버TV 진짜사나이300 채널(https://tv.naver.com/mbc.realmen300)을 통해 4인의 스페셜 무빙 포스터를 선 공개했다.
MBC의 공식적인 첫 시즌제 귀환 프로그램인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달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
이번에 공개된 강지환, 리사, 홍석, 이유비 4인의 무빙 포스터는 ‘300워리어’ 도전에 나서는 이들의 결연한 의지를 느낄 수 있게 하며 활약상까지 예고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우선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해 온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 강지환은 ‘츤데레 에이스’라는 네임 카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이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 출연인 그는 출연 확정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포스터 속 전투복을 걷어 올리며 포스터 너머로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뜨거운 불길 속에서 등장하는 ‘진짜사나이300’ 로고와 육군3사관학교 정복을 입은 강지환의 멋진 모습이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글로벌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블랙핑크의 리사는 이중적인 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자신의 입술에 손을 올리고 포스를 내뿜고 있는 리사의 모습과 ‘막내미 뚜두뚜두’라는 네임 카피는 그녀의 반전 매력을 예감케 한다. 이와 함께 정복에서는 단정하고 진중한 모습이어서 그녀가 보여줄 활약을 궁금하게 만든다.
관련기사
‘엉뚱멍뭉돌’ 펜타곤의 홍석은 전투복의 옷깃을 잡고 있는데 멍뭉미가 넘치는 외모와 달리 뺨과 목 위로 흐르는 땀 줄기가 남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만든다. 이와 함께 정복을 입고 모자를 쓰는 모습까지 무빙 포스터에 담겨 있는데 엉뚱하면서도 멍뭉미를 무한대로 발산할 그의 모습은 어떠할지 기대를 갖게 한다.
마지막으로 ‘악바리 허당’이라는 네임 카피가 눈에 띄는 배우 이유비는 등장 자체만으로 포스가 철철 넘치는 모습이어서 시선을 강탈한다. 이유비는 전투복을 입고 입가에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가 하면, 정복 복장에서는 자신감 넘치면서 귀여운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어 악바리 같으면서도 허당끼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무빙포스터가 공개된 강지환, 리사, 홍석, 이유비 뿐 아니라 육군3사관학교에 동반 입소했던 안현수, 김호영, 매튜도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의 ‘300워리어’ 도전 첫 모습은 오는 9월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진짜사나이300’은 강지환, 리사, 홍석, 이유비의 무빙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인포스터와 단체포스터, 티저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이번 시즌의 로고는 수 없이 많은 담금질을 통해 단단해지는 철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때로는 함께 울고 웃으며 전우애를 다지고 도전하며 단단해지는 이들의 모습을 담으려고 한다”면서 “츤데레 에이스 강지환을 필두로 ‘육군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이들의 첫 과정과, 정말 멋진 진짜 사나이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육군 300워리워와 함께하며 멋진 모습으로 귀환을 예고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