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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이끄는 브랜드 가치 경북 영천 첫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영천’

- 높은 인지도, 우수한 상품성 등 독보적 존재감으로 수요자 ‘시선강탈’

-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

'브랜드 프리미엄’을 품은 신규 단지가 인기몰이 중이다.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인지도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또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 부동산 정책의 변화가 예고되면서 브랜드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종부세 개편안 등 정부의 규제 강화가 심화되면서 브랜드를 바탕으로 높은 신뢰성이 담보된 ‘똘똘한 한 채’를 기다리고 있는 수요자가 늘고 있어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랜드 아파트는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분양 소식만으로도 인근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유발한다”며 “최근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추세임을 감안해 볼 때 브랜드 아파트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커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림산업이 선보인 경북 영천에 첫 브랜드타운 ‘e편한세상 영천’을 선보여 주목된다. 국내 최초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포시즌, 하얏트, 콘래드 등 세계적인 5성급 호텔을 비롯해 인천공항 터미널과 세종문화회관,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센터 등을 지은 국내 대표 건설회사 대림산업의 아파트 브랜드이다.

이러한 ‘e편한세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담긴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영천’은 브랜드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먼저 진도 7 규모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특등급 내진설계로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거실과 주방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더했다. 또한 대림산업의 특화된 단열 설계 기술은 내외벽의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효과를 발휘한다.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교육 특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e편한세상 영천’은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YBM 영어마을에서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할 계획(단지별 25인승 각 1대, 총 2대)이다.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은 입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건강 관리를 돕는다.

이밖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실용적인 주거생활도 가능하게 한다. 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일부 제외)도 돋보인다.

우수한 입지여건도 돋보인다. 영천의 첫 브랜드 타운 ‘e편한세상 영천’은 주거, 문화, 자연이 결합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들어선다. 완산지구는 공동주택,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영천 대표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특히 지난 해 완산지구 인근의 영천 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가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형성돼 있는 생활인프라도 풍성하다. ‘e편한세상 영천’은 주변에 영천공설시장과 이마트 영천점, 영남대병원, 영천초교가 자리하고 있다. 향후 멀티플렉스 영화관도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이 수준 높은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e편한세상 영천’은 대구선 복선전철의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 받는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오는 2019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도 마무리되면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 41분으로 단축돼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영천'은 29~3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계약은 9월 12~14일 실시한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 수준이다.

'e편한세상 영천'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위치하며, 2021년 3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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