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내린 폭우로 전남 나주와 광주에 각각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27일 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전남 나주에 호우경보를, 광주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강수량은 나주·광양 백운산 51.5㎜, 담양 33㎜, 광주 과기원 30.5㎜, 구례 26㎜ 등이다.
기상청은 밤까지 광주·전남에 30~8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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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구례 피아골 338mm 등 전남 동부권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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