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가 이용진에게 공개 고백 후 아직 새로운 이상형이 없다고 말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한 자이언트 핑크는 한 청취자로부터 “지난 번 ‘컬투쇼’ 출연으로 자이언트 핑크가 ‘국민 실연녀’가 됐다. 그동안 새로운 이상형 안 생겼냐. ‘국민 썸녀’라는 새로운 별명을 지어주고 싶다”며 질문을 보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새로운 이상형은 아직 없고, 물색 중”이라며 “항상 해피 하고 유머 감각 있고 나를 설레게 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최화정은 “딱 개그맨 스타일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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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자이언트 핑크는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에서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용진에게 “너무 좋아한다. 따로 살짝 볼 수 있으면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공개 고백했다. 그러나 방송 후 이용진 측은 6년 동안 사귄 연인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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