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티아 선인장은 남아메리카 볼리비아와 아르헨티나가 원산지로 적색·주황색·황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을 가진 소형 선인장이다. 매년 4∼7월에 꽃이 피며 개화기간이 1개월 이상으로 오랫동안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경기농기원은 국내·외 선인장 소비 다양화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레브티아 선인장 신품종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에 보급하는 신품종 ‘레드파이’는 선명한 적색의 꽃이 피며 가시색이 흰색으로 관상가치도 높아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