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욱과 박선영의 러브라인에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이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
29일 시청률 집계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이 1부 6.5%, 2부 6.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방송분(5.6%, 6.8%)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선영이 합류, 임재욱과 달달한 케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에어컨 방에서 자기 위한 ‘2018 하계 에어컨 방 쟁탈전’에서 자신이 행사할 수 있는 표 두 개를 하나는 ‘임재욱’, 또 다른 하나는 ‘포지션’ 이라고 적어내 주위의 타박을 받았다. 특히 ‘불청’ 멤버들은 시종일관 찰싹 붙어 다니며 사장님과 소속배우의 관계가 아닌 마치 연인의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을 보고 ‘오래된 부부’ 같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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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충북 충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엄마 아빠는 외계인’과 MBC ‘100분 토론’은 각각 2.3%,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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