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대상은 현재 시설관리, 조경, 주차관리, 환경미화 직종에 근무하고 있는 용역근로자 46명이다.
금오공대는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전문가협의회’는 대학 측 5명, 근로자 측 6명, 전문가 2명으로 구성해 전환 시기와 정년, 임금 체계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학 측은 관련 재정·회계운영 규정과 인사 관리 규정 등의 정비를 완료하고 정규직 전환 채용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에 앞서 금오공대는 지난 3월 대학회계 기간제근로자 14명을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 바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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