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교육을 9월 13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상주시가 구도심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을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교육은 10주간 운영되며, 기존 도시재생대학을 이수한 주민과 이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협동조합에 대한 기초이해, 협동조합 설립 후 지원사업 활용, 설립 서류작성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다. 상주시는 주민참여가 이 사업의 성공의 초석이라는 인식에 따라 앞으로도 여타 분야에도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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