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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수주 “미국에서 머리 염색, 250만원 들었다”

모델 수주가 미국 미용실에서 염색 비용으로 어마어마한 금액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배두나,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 리가 출연해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국내에선 GD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수주는 알고 보면 데뷔 2년 만에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 런웨이를 휩쓴 유명 모델이다.

수주는 금발로 탈색을 한 뒤 해외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사실을 털어놨는데 “몸매 관리보다 열심히 한다”며 한 달에 한 번 염색을 하고 두피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공개했다.



수주는 “미국에는 금발 담당 컬러리스트가 존재한다”며 “염색 비용이 비싸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금액 말해도 되냐”고 물은 뒤 “250만원”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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