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는 와이프' 한지민, 강한나가 비방글 작성 사실 알았다 '착잡'

사진=tvN ‘아는 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한지민이 타는 속을 술로 달랬다.

29일 방송된 tvN ‘아는 와이프’에서 우진(한지민 분)은 자신을 향한 근거 없는 인터넷 비방글을 발견, 악성댓글에 시달렸다.

가볍게 생각해서 아무 조치도 않고 있던 우진은 회사 동료들의 사진까지 인터넷에 노출되며 피해를 입는 것을 보고 경찰서로 달려갔다.

이를 들은 주혁(지성 분)과 종후(장승조 분)도 우진을 쫓아 경찰서로 향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혜원(강한나 분)은 게시글의 작성자가 자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질까봐 전전긍긍했다.

이에 혜원은 근처 PC방으로 달려가 게시글을 삭제했고, 결국 우진과 주혁, 종후는 범인을 찾지 못한 채 발길을 돌려야 했다.



밤 늦은 시간 우진은 경찰서 형사로부터 범인을 찾았다는 전화를 받았고, 그가 바로 혜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형사는 “고소를 진행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물었지만 우진은 “됐다.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다. 어차피 글 삭제가 목적이었는데 굳이 고소 안 해도 된다”며 이를 만류했다.

하지만 우진은 집으로 돌아와 병째 소주를 들이키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tvN ‘아는 와이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