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밥블레스유’ 최화정과 김숙이 연애 팁을 공개한다.
오늘(30일) 밤 9시에 방송하는 ‘밥블레스유’ 11회는 김숙의 오랜 주꾸미 단골집 방문 후 최화정의 단골 베이커리에 방문해 환상적인 먹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킨십이 없는 남자친구가 고민인 사연이 소개된다. 이에 최화정은 만일을 대비해 장미향 사탕을 항상 들고 다녔던 사실을 고백한다. 이영자는 어느 때보다 열심히 집중하며 “이런 건 배워야 한다”고 열공 모드에 빠진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고.
김숙은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상시 1박 2일 짐을 챙겨 다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가방에서 양치 세트와 빗을 꺼낸 김숙은 마지막으로 혼인 신고서용 도장까지 꺼내들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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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나래에게 전수받은 성공률 90%의 키스 노하우까지 공개해 언니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10명 중 9명이 넘어온다는 필살기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출연자들이 찾은 주꾸미 맛집의 사장님은 ‘밥블레스유’의 제작진을 사칭해 공짜 음식을 먹으려 했던 사람의 충격 비화를 공개하기도. 이에 김숙은 전국의 음식점 사장님들과 시청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는 전언이다.
주꾸미 6인분을 순식간에 비운 데 이어, 베이커리에서 ‘1인 1쟁반’ 빵 먹부림을 시전한 언니들의 먹토크는 오늘(30일) 밤 9시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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